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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인천공항서 갤S24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가능하다.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인공지능)'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방문객 중 전자지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2 16:30
자동차

혼다, 5월 한정 프로모션 진행…휴가비 최대 700만원 지원

혼다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정 프로모션과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대 혜택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5월 프로모션으로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2023년식) 구매 시 휴가비 7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어코드 하이브리드(2023년식) 구매 시 주유비 4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2023년식) 구매 고객의 경우 주유비 300만원을 지원받거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2WD와 CR-V 하이브리드4WD의 경우 각각 주유비 200만원, 1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프로모션 기간 내 차량 구매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8년8만km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하며, 재구매 고객에게는 5월 한정으로 1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5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전시장을 방문하면 시승 가능하며, 방문 당일 현장에서 온라인 룰렛 추첨을 통해 1등 세라젬 파우제 M4, 2등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드라이어, 3등 하나투어 여행 30만원 상품권 등 총 56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2 15:13
생활문화

더 플라자, 가정의 달 한정 카네이션 케이크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5월 가정의 달 한정 카네이션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카네이션 케이크 2종은 풍성한 꽃으로 포인트를 줘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에 유자 크림을 섞어 상큼한 풍미를 자랑한다.초콜릿 카네이션 케이크는 파티시에가 겹겹이 쌓은 꽃잎 모양이 특징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가격은 6만5000원부터다. 5월 15일까지 블랑제리 더 플라자와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된다.지난 3월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케이크 2종을 내놓기도 했다.쎄 마롱 케이크는 2010년부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달콤한 밤 맛과 녹진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티라미수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위에 코코아 가루와 커피시럽을 더한 부드러운 맛이다.두 상품은 카카오톡 입점 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500개 이상 팔렸다.더 플라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케이크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50% 증가하는 등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며 "별도 구성된 팀이 맛뿐만 아니라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케이크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9 16:15
e스포츠(게임)

10주년 '서머너즈 워', 13개국 18개 도시서 글로벌 축제 개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유럽과 아메리카 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로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투어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전개한다.‘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전 세계 소환사들의 축제로, 오는 7월까지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첫 축제는 27일 대한민국 서울,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심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리는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경품과 게임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부터 ‘서머너즈 워’의 역사와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몬스터 그리팅, MD스토어와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피자알볼로와의 컬래버 한정 피자도 무료로 제공된다.프랑크푸르트와 심천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행사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플루언서와 2대 2 아레나,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심천에서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코스플레이 쇼와 중국 전통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우승자 출신인 LEST와 DILIGENT 등도 참석해 함께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컴투스는 이 밖에도 여러 지역에서 10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고 경품과 아이템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6 18:05
연예일반

‘나이트 댄서’ 이마세, 첫 정규 앨범 특별판 나온다.. 오직 국내서만

국내 제이팝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 이마세가 국내 팬만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24일 유니버설뮤직은 “오는 5월 15일 데뷔 정규 앨범 ‘BONSAI’를 발매하는 제이팝 싱어송라이터 이마세가 한국 팬 전용 특별반 ‘BONSAI(Korean Edition)’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라며 “온라인 판매처인 위버스샵과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BONSAI(Korean Edition)’는 말 그대로 한국 팬만을 위한 선물로 가득하다. ‘BONSAI’기존 수록곡에 더해 한국 래퍼 빅나티와 협업한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와 한국어로 가창한 ‘NIGHT DANCER(Korean Ver.)’ 두 곡을 추가로 실었다. 소장 가치가 높은 초도 한정 단독 포토 카드 두 종도 담았다.지난해 한국에서 진행했던 첫 쇼케이스 ‘imase in Korea’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CD+Blu-ray’ 세트와 ‘CD+DVD’ 세트 또한 예약 판매하고 있다.앨범명 ‘BONSAI’가 ‘묘목이 담긴 화분(분재)’과 ‘평범한 재능’을 뜻하는 만큼 이번 첫 앨범은 재능에 기대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하겠다는 이마세의 출사표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엔 히트곡 ‘NIGHT DANCER’는 물론 이마세의 다채로운 음악적 탐구가 돋보이는 곡들을 담았다. 드라마 주제곡을 비롯해 맥도날드, 산토리, 시세이도와 같은 다양한 분야 브랜드와 협업한 수록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BONSAI’ 디지털 음원은 오는 5월 15일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실물 앨범은 5월 17일에 나‘BONSAI’올 예정이다.이마세는 오는 7월 16일 국내 첫 단독 공연 ‘imase 1st Asia Tour “Shiki”’를 앞두고 있다. 공연 표는 4월 25일부터 예스24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7:21
연예일반

계속 나오는 전원 외국인 그룹…K팝 그룹인 듯 아닌 듯 [줌인]

멤버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유니코드가 지난 20일 데뷔하며 ‘전원 외국인 그룹’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유니코드는 지난해 일본 OTT 아베마에서 개최된 현지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 K’에서 선발된 일본인 멤버 5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일 ‘헬로 월드 코드 : J Ep.1’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이들은 시티팝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K-시티팝’ 걸그룹으로 K팝에 새 바람을 예고했다.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돼 국내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으로는 니쥬, 엑스지에 이어 유니코드가 세 번째다.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2020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해 도쿄돔 입성 등 뜨거운 반응 속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어 음반을 발매하며 국내에도 정식 데뷔했다.2022년 데뷔한 엑스지는 일본 연예 기획사 소속이지만 K팝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활동 중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갖는다. 소속사 대표의 ‘혐한’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국내 활동 입지가 위축되기도 했으나 빌보드 등 외신의 호평 속 오는 6월 데뷔 첫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 멤버의 국적을 일본으로 한정 짓지 않을 경우, 전원이 외국인인 다국적 그룹의 수는 이미 적지 않다. JYP는 일찌감치 중국 법인을 통해 중국인으로 구성된 보이스토리를 론칭, 현지에 완벽 자리잡게 했으며 최근엔 ‘니지 프로젝트2’를 통해 선발된 이들로 구성된 일본인 그룹 넥스지를 선보였다. 또 지난해 미주 서바이벌을 통해 미국 걸그룹 비춰를 론칭, 올해 정식 데뷔 시켰다. 하이브도 일본, 대만 국적 멤버들로만 구성된 보이그룹 앤팀이 활동 중이며, 북미 지역 서바이벌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멤버들이 포진한 걸그룹 캣츠아이가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들에 앞서 2020년 데뷔한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은 2022년 멤버 전원이 벨기에, 미국, 브라질, 인도 국적인 외국인 그룹으로 거듭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또 멤버 전원이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호라이즌도 지난해 데뷔해 동남아를 주요 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그룹들은 대체로 K팝 시스템에 기반해 탄생하고 트레이닝 받으며 아이돌 가수로 첫 발을 내딛지만 궁극에는 K팝에 한정되는 게 아닌,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활약을 꿈꾼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전원 외국인 그룹이 국내 음악시장에서 성공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획사들도 이들의 활동 반경을 사실상 해외 무대로 보고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게 일반적인 추세다.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K팝을 보며 꿈을 키운 외국인 연습생들은 일차적으로 K팝 가수를 꿈꾸지만 대체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다”며 “국내서 데뷔하더라도 일본, 아시아, 미국 등 멤버들의 국적 비율에 따라 특정 국가들을 단기 목표로 삼고 활동한다”고 말했다. 전원 외국인 멤버 그룹이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 속 이들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이들이 선보이는 음악이 외국 작곡가들이 만드는 외국어 노래일 경우, 이를 K팝으로 볼 수 있느냐는 주장도 힘을 얻는다. 이같은 논의와 관련해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K팝이 음악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갖는 상징성이 큰 만큼 ‘K팝’ 키워드를 팀에 어떤 방식으로 포지셔닝할지는 일종의 선택의 문제”라는 견해를 내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06:37
연예일반

아이유·임영웅 가고 에스파·BTS 왔다…여전히 잘 팔리는 콘서트 영화

관객 확보와 높은 객단가로 시장을 파고든 콘서트 실황 콘텐츠가 극장의 새로운 효자이자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CJ CGV는 10일 방탄소년단 슈가의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와 에스파의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를 나란히 개봉했다.두 작품 모두 콘서트 실황 영화로,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슈가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해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스크린에 옮겼다. 첫날 성적도 선방했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9169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역시 직전 콘서트 실황 영화인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대비 소폭 상승한 331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사실 콘서트 실황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게 새롭거나 놀라운 일은 아니다. 다만 전과 달리 하루 두 편 개봉이 가능해졌을 만큼 편수가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올 1분기만 해도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를 시작으로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에픽하이 20 더 무비’,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 오프’ 등이 차례로 개봉했으며 지난해에는 10편(국내 아티스트 기준)을 웃도는 콘서트 실황 영화가 공개됐다. 앞선 2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아진 수치. 여기에 콘서트 라이브 뷰잉(생중계)까지 더하면 증가폭은 훨씬 크다.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 수가 줄고 여기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이 맞물리면서 영화 시장 기근이 계속된 까닭이다. 엔데믹 이후에도 관객수 감소와 제작 작품 축소의 악순환은 이어졌고, 극장은 이를 타개할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콘서트 실황 영화는 일정 수준의 관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안 콘텐츠로 적합했다. 제작 당시부터 명확한 타깃(팬덤)을 두고 만든 영화로, 콘텐츠 완성도나 시류에 따라 관객수가 좌우되지 않는다. 즉, 변수가 없어 위험 부담이 적다.더욱이 팬덤은 충성도가 높은 집단이라 단순 일회성 관람에 그치지 않고 N차 관람으로 연결된다. 실제 지난해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데이’의 재관람율은 약 60%에 달한다. 가성비도 좋다. 콘서트 실황 영화는 대체로 4DX, 스크린X, IMAX 등 특수관에서 상영되는데 특수관의 경우 객단가(매출액을 관객수로 나눈 평균 티켓값)가 일반관보다 훨씬 높다. 특수관 티켓 가격이 일반관 대비 최대 1.5배(평일 기준) 높게 책정돼서다. 또 같은 특수관 상영이라고 해도 콘서트 실황 영화가 일반 영화보다 비싸 객단가는 높을 수밖에 없다. 일례로 지난해 개봉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파이 널’은 25만702명의 관객을 동원, 60억5971만원의 극장 수익을 벌었다. 아이유의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역시 8만7628명의 유애나(아이유 팬클럽)가 관람해 누적매출 20억5039만원을 기록했다.두 영화의 객단가는 각각 2만4171원, 2만3399원으로, 현재 극장가 최고 화제작인 ‘파묘’의 객단가(9655원)의 2.5배 가까이 된다. 일반 상업 영화 보다 높은 부금율(영화상영 수익분배비율), 한정된 상영 기간 등 콘서트 실황 영화의 한계까지 보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극장 입장에서는 충분 매력적인 콘텐츠다. 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극장이 공간 사업자로 진화하면서 콘서트 실황 영화가 하나의 대안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원할 때 언제든지 개봉할 수 있어 성수기, 비수기를 타지 않고 관객 만족도가 높다. 계속해서 팬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데다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2 05:50
프로야구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 뜨거운 참여 열기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 개시 후 현재까지 베트맨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약 1만 3000명을 넘기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시즌 초반 뜨거운 경기들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야구의 새 시즌을 맞아, 회원 가입자에게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하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벤트 개시일인 지난 3월 22일 이후 9일 현재까지 약 1만 3000명 이상이 베트맨에 신규 회원 가입과 동시에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경험이 있더라도, 베트맨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신규 가입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벳머니 5,000원권을 받아 투표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벳머니 지급은 신규 회원 가입한 선착순 3만명 한정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현재 참여 완료 수를 고려하면, 이벤트가 예정된 종료일보다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예상되어, 서둘러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야 무료 벳머니를 받아 스포츠토토를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벳머니는 베트맨에서 스포츠토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단, 지급된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적립 후 7일 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 사용된 벳머니는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토토,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 신규 발매…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LG트윈스, 가장 많은 투표 구매는 한화이글스가 유지이번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에서는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26회차 X게임과 연계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중결과 발표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벳머니 10,000원권을 지급하고, 적중에 성공한 120명에게는 50,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시즌 개막 후 한달간 한정 판매하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발매와 동시에 KBO리그 10개 구단에 대한 각각의 최초 우승 배당률이 제시됐으며, 리그 개막 이후 전적을 고려한 배당률 변화가 있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LG트윈스는 우승확률 26.7%(배당 3.00)을 유지했다. 반대로 우승확률이 0.8%(배당 100.00)에 불과했던 키움히어로즈는 우승확률이 1.1%(배당 70.00)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4월 2일(화)부터 9일(화)까지 약 1주일 간 타팀들의 현재 우승 확률 변화는 ▲KT(20.0%→10.0%) ▲KIA(12.3%→16.0%) ▲두산(10.7%→10.0%) ▲SSG(10.7%→10.0%) ▲한화(8.0%→12.9%) ▲NC(5.3%→9.4%) ▲롯데(4.0%→2.3%) ▲삼성(1.6%→1.6%)으로 나타났다. 9일 오전까지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의 총 참여 건수는 150만 5,785건이며, 10개 구단 중 한화 이글스가 팬 참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참여자들 중 61만 3,059건(40.71%)이 한화의 이번 시즌 우승에 베팅을 했으며, 2위는 KIA(25만 840건/16.66%), 3위는 키움(17만 8,279건/11.84%)이었으며, 최저 득표팀은 KT위즈(2만 2,972건/1.53%)였다. 현재의 배당률은 4월 21일 22시 마감 전까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최종 결과가 공지되는 적중결과 발표까지 약 6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점도 구매 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정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상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즌이 진행되면서 각 팀의 전력 분석이 구체화되고 있고, 팀 성적에 따라 앞으로 수차례 배당률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4.11 09:57
스포츠일반

베트맨,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에 뜨거운 참여 열기 계속돼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 개시 후 현재까지 베트맨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약 1만3000명을 넘기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시즌 초반 뜨거운 경기들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야구의 새 시즌을 맞아, 회원 가입자에게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하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벤트 개시일인 지난 3월 22일 이후 4월 9일 현재까지 약 1만3000명 이상이 베트맨에 신규 회원 가입과 동시에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경험이 있더라도, 베트맨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신규 가입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벳머니 5000원권을 받아 투표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벳머니 지급은 신규 회원 가입한 선착순 3만명 한정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현재 참여 완료 수를 고려하면, 이벤트가 예정된 종료일보다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예상되어, 서둘러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야 무료 벳머니를 받아 스포츠토토를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벳머니는 베트맨에서 스포츠토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단, 지급된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적립 후 7일 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 사용된 벳머니는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토토,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 신규 발매…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LG트윈스, 가장 많은 투표 구매는 한화이글스가 유지이번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에서는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26회차 X게임과 연계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중결과 발표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벳머니 10000원권을 지급하고, 적중에 성공한 120명에게는 50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시즌 개막 후 한달간 한정 판매하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국내 야구팬들이 한 시즌 동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발매와 동시에 KBO리그 10개 구단에 대한 각각의 최초 우승 배당률이 제시됐으며, 리그 개막 이후 전적을 고려한 배당률 변화가 있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LG트윈스는 우승확률 26.7%(배당 3.00)을 유지했다. 반대로 우승확률이 0.8%(배당 100.00)에 불과했던 키움히어로즈는 우승확률이 1.1%(배당 70.00)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4월 2일부터 9일까지 약 1주일 간 타팀들의 현재 우승 확률 변화는 ▲KT(20.0%→10.0%) ▲KIA(12.3%→16.0%) ▲두산(10.7%→10.0%) ▲SSG(10.7%→10.0%) ▲한화(8.0%→12.9%) ▲NC(5.3%→9.4%) ▲롯데(4.0%→2.3%) ▲삼성(1.6%→1.6%)으로 나타났다. 9일(화) 오전까지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의 총 참여 건수는 150만 5785건이며, 10개 구단 중 한화 이글스가 팬 참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참여자들 중 61만 3059건(40.71%)이 한화의 이번 시즌 우승에 베팅을 했으며, 2위는 KIA(25만 840건/16.66%), 3위는 키움(17만 8279건/11.84%)이었으며, 최저 득표팀은 KT위즈(2만 2972건/1.53%)였다. 현재의 배당률은 4월 21일(일) 22시 마감 전까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최종 결과가 공지되는 적중결과 발표까지 약 6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점도 구매 전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정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KBO 스페셜 기록식 상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즌이 진행되면서 각 팀의 전력 분석이 구체화되고 있고, 팀 성적에 따라 앞으로 수차례 배당률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04.09 17:31
자동차

인증 센터 늘리고 보상 강화…'중고차 사업' 액셀 밟는 현대차그룹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사업에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걸고 나섰다. 인증 센터를 늘리고 기존 차량에 대해 보상판매를 하는 '트레이드-인' 제도를 서둘러 도입했다. 인증 중고차 사업 '신장개업 효과'가 크지 않자, 다양한 고객 유인책을 내걸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헌차 팔고 신차 할인"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트레이드-인(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량을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는 고객이 아이오닉5(아이오닉5 N 제외), 아이오닉6,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5차종 중 하나의 신차를 구매하는 때는 찻값 100만원을 깎아준다.또 해당 고객이 제네시스 GV60, G80 EV, GV70, GV70 EV 등 4차종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달 30만~50만원 혜택을 제공했던 것과 비교해 할인 금액과 대상 차종을 크게 늘린 것이다. 기아도 이달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시작했다.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할 수 있다. 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함), K8(HEV 포함), 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원을 할인받는다.트레이드-인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차 출하 당일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웹 사이트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현대차·기아의 이 같은 행보는 고품질의 우량 매물을 다수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인중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 뒤 매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 초기 회사 임직원의 차량 위주로 매입을 진행하면서 인증 중고차 물량 자체가 적었을 뿐 아니라 차량 모델도 다양화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보상판매를 통해 기존 고객의 차량을 매입 인증 중고차 물량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래도 물량이 많아야 거래도 많아지기 때문에 물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고객 접점 늘리고 서비스 차별화 나서현대차그룹은 물량 확보와 맞물려 인증 센터도 확충하고 있다. 현재 경남 양산과 경기 용인 등 전국 두 곳에서 운영 중인 인증 중고차 센터를 수도권에 추가로 열기로 했다.여기에 최근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인증 중고차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신차용 타이어를 장착하기로 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또 기존 '100% 온라인' 판매를 넘어 오프라인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을 통해 마음에 드는 차량을 고르고 방문 예약을 하면 현장에서 차량의 실물을 보고 전문가와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중고차를 보고 오프라인으로 계약서를 쓰는 '오프라인 판매'는 아니지만,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앱으로 구매를 진행하는 방식이 가능해진 셈이다.현대차·기아의 판매채널 확장은 100% 온라인 판매를 고집했던 당초 결심과는 다소 다른 행보다. 현대차는 온라인으로 차량을 믿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간 업계에 없었던 '360도 VR 콘텐츠' '엔진 점검 AI' '시트 초근접 촬영' '타이어 마모 정도' 등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가 온라인으로 한정된 판매 채널의 한계를 어느 정도 체감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차와 달리 중고차 업계 특성상 차량 실물을 확인하려는 소비자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또 예상과 달리 인증 중고차 사업이 부진한 것 역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은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2023년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며 2023년 판매량 5000대와 2024년 판매량 1만5000대를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출시 100일 후인 지난 2월 1일 기준 판매량은 1500대에 그쳤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아직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초기인 만큼 실패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판매량을 확대할 계기가 필요한 시점인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대차·기아가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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